혹시. 앙증맞고 여린 체구, 갸냘픈 목선과 어깨 사이 어딘가 살포시 배낭을 매단 채 벚꽃 내리듯 나긋나긋 걸음을 흘리는 그림을 꿈꾸세요? 그럼 이 가방은 아니니 뒤로 가세요.
근데 솔직히 핸드폰이랑 지갑 정도만 넣고 가까운 거리 갈때나 여행지에선 이런 사이즈의 가방만한게 없는건 아시죠? 홈쇼핑에선 이런 말 안해줍니다.
터무니없는 미의 기준에 스스로를 끼워맞추며 못살게 굴지 마세요. 콩알만한 조카에게 선물하세요. (갑자기?)
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예쁜 이모, 아니 여자니까요.
배송도 빠르고 색감 넘 예쁘고 귀여워요
너무귀여워요 ㅜㅜ 선물용으로 너무 좋은것같네요